혼자 떠나는 첫 해외여행.
사실 처음으로 해외로 나간 것은, 작년 졸업여행이었던 하이난이지만, 이번 일본 여행은 나 혼자서 간다는 것이 중요했다. 오로지 혼자서, 연고도 무엇도 없는 곳에 떨어져 지내는 것. 첫 여행이니만큼,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주마 하고 생각했다. 그리고, 사진도 열심히 찍어보자고 다짐했다.

비행기 시간은 13시 20분.
수속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집에서 좀 일찍 나갔다.

서울역에 도착해서 맞은편의 우리은행에서 환전을 하고,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리무진을 기다렸다.
10분 쯤 기다리니 타고갈 버스가 나타났다. 캐리어를 짐칸에 맡기고 버스에 올라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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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는 동안 계속 서 있던 버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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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안에서 본 정류장.



인천공항, 세번째 온다. 하이난에 갈 때 두번, 그리고 이번이 세번째.
넓다. 내가 탈 비행기의 항공사인 ANA(전일본공수)의 데스크를 찾아서 한참을 갔다.
e티켓을 보여주고, 보딩패스를 받아서 출국수속을 밟고, 면세점 지역으로 들어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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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공항 면세점 거리

사진이 많으므로 접는다.





All pictures photographed with Nikon D3, 24-70N by Estel
Posted by 내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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